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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양로원으로 시작한 요양원 설립 60주년

작성자
작성일
2013.01.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152
내용

< 2013년 1월 3일 목요일 >

 

1953년 겨울, 논산성당 앞에 쓰러져있는 할머니 한분을

 

성재덕 신부님께서 모신 것이 시작이 되어

 

60분의 어르신을 모시는 요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함께했던 많은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

 

직원들, 수녀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님, 후원자님 및 은인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하루를 함께 보냈습니다...

 

 

 

오늘은 좋은 날~

 

 

1960년대의 양로원 사진입니다.

가난한 양로원 마당에,  가난하지만 사랑 깊은 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오신 하느님...

바로 그분께서 오늘도 우리들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만남에 감사하며, 맛있는 식사 할  장소^^

 

쌘뽈여자중학교 신정임 학생의 재능기부 그림 - 요양원 어르신들의 일상 ^^

 

 

60년~ 모두 표현할 수 없지만 작은 사진전시회를 통하여 기쁨을 느껴보세요~

 

 

오늘 방문하신 분들은 기록을 남겨 주세요~

 

 

역대 양로원 및 요양원 원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신 즐거운 날!

 

 

대전교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과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 감사의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윤달수 신부님과  생활성가단 The with 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요양원에서 30년을 행복하게 살아주신 남요셉피나 어르신께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25년을 한결같이 요양원 미사와 병자 및 판공성사를 해주신

대건고등학교장 강석준 신부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한 분들이 많지만 몇분들에게 저희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미사와 기념식을 마친 후, 한컷!

 

 

모든 행사가 끝난 성당...

고요...

 

김종수 주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근사한 집도 없고,

60주년 행사와 같이 거창한 자리도 없다고요...

하늘나라에는 지금 보이는 것들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집을 지으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은

사랑의 관계 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어르신들의 식사, 목욕, 이동, 배설 등을 돕는

직원들의 바쁘고 고된 손과 발...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하늘나라에 있다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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